-
이재용 "친구 많을수록 좋죠"…한·일 재계대표, 24년만에 집결
17일 도쿄 게이단렌(일본경제단체연합회) 회관에서 열린 한일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(왼쪽부터), 구광모 LG그룹 회장,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, 최태원
-
"尹열의는 진짜" "패션리더 영부인"…日 이례적 '오모테나시'
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대해 일본 정부는 "정상들 간의 솔직한 대화로 한·일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"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. 신문과 방송들은 이날 하루종일
-
한-일 'A·B·C·D 산업' 손잡나…이재용·최태원·정의선·구광모 총출동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, 최태원 SK그룹 회장,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, 구광모 LG그룹 회장,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(왼쪽부터).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일본 순방에 나선 가
-
尹-기시다 16일 정상회담 및 만찬…“지소미아 자연스레 해결”
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총리와 한ㆍ일 정상회담 및 만찬을 한다. 16~17일 1박 2일 동안 일본을 실무 방문하는 윤 대통령은 정상
-
[단독]尹 '추억의 식당' 같이 간다...기시다 이례적 '하루 두번 만찬'
오는 16일 일본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와 당일 저녁 ‘두 번의 만찬’을 갖는 것으로 13일 파악됐다. 한·일 두 정상이 셔틀 정상회
-
[단독] 내주초 강제징용 해법…尹, 속도조절론 대신 '개문발차'
정부가 다음주 초 강제징용 해법을 발표할 계획이다. 이르면 6일을 발표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. 해법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소송을 낸 일본 기업(미쓰비시중공업·일본
-
박진 "뮌헨서 日에 징용피해 충분히 설명"…日실무국장 비공개 방한
한일 외교당국이 최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외교장관회담 이후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관련한 후속 협의를 진행 중이다. 박진 외교장관이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진행
-
강창일 前주일대사 "정치 훼방만 없으면 한·일 관계 풀린다"
주일본 한국대사를 지낸 강창일 전 의원은 한ㆍ일 관계의 개선 방안에 대해 “외교에는 100% 승리가 존재하지 않는다. 한국과 일본이 서로 명분을 줘야 한다”고 말했다. 지난해
-
한·일 '막판 협의'…'해법 발표' 전 강제징용 피해자 직접 면담키로
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이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(船越健裕)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일제 강제징용 배상 관련 한일 국장급 협의 후 백브리핑을
-
[박홍규의 한반도평화워치] ‘강제 징용’ 성급한 성과보다 국내 설득에 눈 돌려야
━ 한·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로드맵 박홍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·일 정상은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회담했다. 2019년 12월 이후 약 3년 만에 열린
-
대통령실 “한·미·일, 외부 경제보복 함께 대응키로 했다”
“우리 외교에 중요한 이정표가 세워졌다고 자평한다.”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6일 한 말이다. 4박6일(11~16일)간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수행했던 김 실
-
대통령실, "이정표 세웠다. 한일 징용 해법 1~2개로 좁혀져"
“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 외교에 중요한 이정표가 세워졌다고 자평한다.”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6일 한 말이다. 4박 6일(11~16일)간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
-
[속보] 대통령실 "한일정상, 강제징용 문제 속히 매듭 의기투합"
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(오른쪽)가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-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. AP 대통령실은 한일 정상이 지난 13일
-
"자위대 못 당해"…盧 고슴도치론, 제주해군기지 이어졌다 [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]
━ [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]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〈6〉 ‘고슴도치론’과 제주 해군기지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흥분한 시위대가 군부대 공사장 입구를 막았다.
-
주호영, 野 ‘이태원 참사’ 국조 요구에…“수습 후 수용 여부 판단”
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날(2일)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. 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더불어민주당이 ‘이태원 압사
-
"한일, '日기업 강제징용 배상금 韓재단 대납' 협의"…외교부 "결정된 바 없다"
지난 7월 18일 오후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소재 외무성 이쿠라공관에서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. 연합뉴스 한일 정
-
[단독] 강제징용재단 이사장 재모집…민관협 위원이 지원했다
강제징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‘병존적 채무인수’의 추진 주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이사장 선임 절차로 내홍을 겪고 있다. 재단은 지난달
-
美부통령 방한, 韓총리 방일…尹순방 이어 미·일 상대 2라운드
정부가 이번 주 미국·일본과의 양자 외교 일정 2라운드에 돌입한다.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9일 방한하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하고, 한덕수 국무총리는 고 아베 신조(
-
'48초 환담' 수습?…박진, 한·미·일 외교장관 회담서 "IRA 우려"
한ㆍ미ㆍ일 외교장관은 22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에서 열린 3국 외교장관회담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“핵실험은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”이
-
박홍근 “尹대통령, 빈손·비굴·막말사고 외교…국격 실추”
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유엔(UN)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“빈손 외교, 비굴 외교에 이어 윤 대통령의 막말 사고 외교로 대한민
-
한·일 정상회담 33개월만에 연다
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7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,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한다. 김태효 국가안보
-
'버티기' 해제한 日, 33개월만의 한·일 정상회담…“흔쾌히 합의했다”지만 과제는 여전
윤석열 대통령(왼쪽)과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가 오는 20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하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별도의 한일 정상회담을 갖는다. 연합뉴스 일본이 33개월 만에
-
日 고위급 "尹정부 대북정책 지지"…6년만에 한일 국방차관 회담도
일본의 고위 국방 관료가 “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한다”며 “한ㆍ일 간 미해결 사안을 건설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 이같은 발언은 7일 서울에서 국방부 주
-
[이번 주 핫뉴스] 추석 앞두고 힌남노 피해 우려…검수완박 시행(5~11일)
9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태풍 힌남노 #이원석 인사청문회 #전경련 한일관계 세미나 #코로나 2가 백신 #일본 PCR검사 면제 #1기 신도시 #아이폰14 #추석연휴 #EU